초대하지 않은 손님 그리고 선전포고
2008.04.08 by 김용자
헤헤 거리는 동자승의 신이...
2008.04.01 by 김용자
덤이라는 사랑 그리고 정...
2008.03.23 by 김용자
예쁘다 정말 예쁘다..
2008.03.21 by 김용자
시작되었다. 초대하지 않아도 찾아와선...함께 놀자고 ..함께 놀자고 하지만 내겐 선전포고로 들린다.. 작년엔 일회전에는 내가 이겼는데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어서... 크 올해도 초대하지 않았는데 벌써 찾아와 난리다... 우리 작은 마당 그리고 미니텃밭에도... 땅을 파고 거름을 넣고...꽃상추를 심..
*연이의 일기 2008. 4. 8. 18:11
아무래도 제 가슴속엔 언제인가 어느 무속인이 말했던 헤헤거리는 동자승의 신이 들어있나 봅니다.. 엉덩이는 쌜룩쌜룩 대고 어깨춤이 절로 춰지니 말이지요.. 설겆이를 하면서도 청소기를 돌리면서도.. 돌리고 ~~~돌리고~~~을 하고 있네요.. 쬐금 나사풀린 여인네같이 말여요..ㅎㅎㅎ 그냥 자꾸만 신바..
*연이의 일기 2008. 4. 1. 18:08
봄비가 내리네요 나뭇가지 가지마다 송글송글 맺힌 빗방울이 어느 구슬보다도 보석보다도 투명하게 맑게 보이는 오후여요. 오늘이 시골오일장이 서는 날입니다. 성남모란장 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시골장터맛이 나지요.. 이곳저곳으로 다니다가 달걀꾸러미를 봤어요 한 꾸러미에 오천원..
*연이의 일기 2008. 3. 23. 13:54
친구들이 내가 시간 맞추기 힘들다 하니까 울 동네로 몰려왔다. 부랴부랴 퇴근해 돌아와 씻고 나리님 저녁까지 챙겼다.. 저녁을 다 먹고난 나리님 딸기좀 씻어주고가.. 미안해 친구들이 요아래 와 있다네 갔다와서 씻어줄께 저녁만 바로 먹고 올거야라고.. 아래 내려가니 모현에 사는 친구가 와 있었다..
*연이의 일기 2008. 3. 2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