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마음속에 진실한 친구를
2008.02.17 by 김용자
저 있잖아요 이런일 해요
2008.02.12 by 김용자
우리설날 복많이 받으세요
2008.02.05 by 김용자
내 인생의 반환점
2008.01.30 by 김용자
훌쩍 커서 이젠 엄마 아빠보다 훨 큽니다. 오늘 아침엔 절에 가고픈 맘에 아이들에게 살살 말하니 함께 가겠다고 하네요 뒤에서 바라보며 따라 올라갑니다. 참 행복하네요 왜이리 맘이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올라가는 길은 쬐금은 힘겨워도 함께 웃으며 올라가는 맘은 참 좋으네요 아들은 냉큼냉큼 일..
*연이의 일기 2008. 2. 17. 16:15
요즘 제가 무슨일을 하냐고 하면요 고물정리 하는 작업을 하네요 ㅎㅎㅎ 비록 옆집이지만요 아는 형님네 공장으로 3월서 부터 일하러 가기로 했는데 옆집에 아저씨 아내가 아프다고 와서 일좀 도와 달라고해서 그곳에 며칠째 일을 하고 있답니다. 철학공부를 하고 있어요 고물에서 쓰레기가 되기까지..
*연이의 일기 2008. 2. 12. 21:33
우리설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는 하시는 일마다 대박나시고 하시는 일 하나 하나에 행운이 함께하는 날들이시길요 이맘때면 늘 울 엄마 아버지가 고향집에선 바쁘셨지요. 맷돌에 콩을 갈아 맛난 손두부를 만드시느라 큰 가마솥에 옥수수 엿을 만들고 콩엿도 만드시고. 깨엿도 그리고 옥수수..
*연이의 일기 2008. 2. 5. 17:59
열심히 달렸다 뒤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달리고 또 달렸다. 반환점에 서서... 뒤를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장애가 일어났다. 어 ...이상하네 왜 통장안에 돈이 하나도 없지 아이들 어릴때 열심히 모아야 한다는 걸 뻔히 알면서 참 이상타.... 가슴이 답답해 졌다...잠시동안... 아 그렇지 다 썼어 벌면..
*연이의 일기 2008. 1. 30.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