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각시가 되는 날을...
2009.12.06 by 김용자
팔봉산
2009.06.29 by 김용자
내 고향 하늘 좀 보세요...(제비봉)
2009.06.22 by 김용자
태화산은 나의 입을 막아버리다(태화산)
2009.05.05 by 김용자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하얀 함박눈이 휘날리던 토요일 언니는 김밥을 싸고 엄니는 칼국수를 가지고 울 집으로 소풍을 왔다.. 소풍...지섭이가 제안을 한것.. 울 엄니표 콩칼국시를 삶아 푸짐하게 먹었다. 항앙치료중인 언니는 밥을 잘 먹지 못해 늘 걱정이지만 이리 빙 둘러앉아 먹으면 제법 먹기에 ..
내안의 바람소리 2009. 12. 6. 18:06
오늘 찾아가는 산은 어떤 모양세로 어떤 모습으로 날 반겨줄까? 싶은 그래서 늘 설렙니다. 그들 앞에 서기만 하면 말이지요. 홍천에 있는 팔봉산에 다가갔지요. 그곳에 울 나리님 초등 동창인 여친구가 있다고 한번 만나보겠다고 해 그곳으로 ...갔답니다. 가는 길에 찰옥수수를 방금 쪄낸...옥수수 하..
내안의 바람소리 2009. 6. 29. 08:09
어때? 내 고향의 푸른 하늘.. 그리고 파아란 하늘에 그려놓은 구름 소나무... 난 말야 정상에 두 발 도장찍는것 보다 말이지 내 혼자 확 트인 하늘을 바라보는 거...글구 아래를 내려다 볼수 있는 그곳만 찾으면..... 확실히 가서 봐야 제멋이 나는 것 같아 사진찍는 기술이 부족해서 인가... 내 눈에 담아..
내안의 바람소리 2009. 6. 22. 09:34
들머리부터 심상치가 않다. 솔향기가 솔솔나는 솔나무 사이사이로 빛이들어오는 그야말로 ..환희다.. 바위위로 초록이끼가 낀 사이사이로 계곡물이 흐른다 졸졸졸....혼자듣기엔.. 넘 아깝다. 산새들의 나에 입을 막아버렸다. 내 귀를 더욱더 밝게 맑게 씻어내준다. 간간히 어떤이는 기계음을 귀에 꼽..
내안의 바람소리 2009. 5. 5.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