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날
2020.04.24 by 김용자
너희들이 보고싶어서
2020.04.20 by 김용자
최고의 선물이 망각이라고 했는데...
2020.04.18 by 김용자
좁은 갯도랑이 아닌...넓은 바다를 품고
2020.04.15 by 김용자
봄날이 이제 오는데 오고 있는데 난 봄을 너무 일찍 기다렸나보다 다 순리적으로 봄은 순서를 역행하지 않는데 인간인 나는 ㅎㅎㅎ 온 세상이 연둣빛으로 물들이고 있는데 봄이 성큼 앞으로 왔다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운 봄날 난 고구마를 심어놓고 걱정을 한다 갑자기 날씨가 떨어져 ..
카테고리 없음 2020. 4. 24. 12:21
눈이 보배라는 말을 실감한다. 저 녀석들은 내 눈으로 보는 그 모습이 안 나타나니 말이지 참 예쁘다. 처음 군락지를 찾은 곳은 3년전에 본 그 모습보다 완전 절반도 아닌 그의 절반으로 줄었다 그래 너희들도 이곳이 싫은 모양이다. 내가 사는 이곳도 점점 처음 모습을 잃어가듯 너희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0. 4. 20. 22:04
내 나이 사십대, 그때 받았던 마음의 상처는 이젠 아물고 다 잊은듯 해서 망각은 최고의 선물이라고 그땐 그렇게 말을 하곤했다. 힘든건 잊을 수 있어서 잘 견디고 넘어갈수 있었고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우뚝 서 있는 거겠지.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그러러니 하는 거 였는데도 그땐 왜 ..
카테고리 없음 2020. 4. 18. 21:34
투표를 하러갔는데 ㅋㅋ 신분증을 안가져가서 다시 왔다가 가서 투표를 하고 투표장 가까이 사시는 어르신들을 뵈러 들렸더니 너무 좋아하신다. 우리집 근처에 사실땐 정말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뵙곤 했는데 그땐 이래서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고 하는가 ..
카테고리 없음 2020. 4. 15.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