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나의 친구들
2007.06.25 by 김용자
쇼윈도위의 사람처럼 사는 부부...
2007.06.24 by 김용자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니?
2007.06.23 by 김용자
밤꽃향기 찾아 빗속을 달리는 두사람
2007.06.22 by 김용자
거실창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어젠 날씨가 궂어서 그런지 새들도 모임이 필요했나봐요 다들 모여서 뭐라고 뭐라고 재잘재잘 거려 왠일인가 하고 내다봤더니 저렇게들 모여 담소를 하고 있었지요. 아침엔 늘 찾아와 모닝콜대신 나를 깨우는 산새친구들 입니다 넘 예뻐 잔듸밭으로 유인할려 좁쌀을 ..
*연이의 일기 2007. 6. 25. 10:32
요즘 티브를 보다보면 특집이라 하며 이런이야기를 많이 한다 쇼윈도위의 사람들..처럼 살아가는 부부들... 겉으론 무척이나 다정하고 떨어져선 못살것 같은 부부들.. 한마디로 닭살부부들이라.하지만 돌아서면 남남보다도 못한 각자 자기방으로 들어가고 눈 한번 맞주치기란 하늘에 별따기 보다도 ..
*연이의 일기 2007. 6. 24. 12:32
어디까지 올라갈거니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니 땅속에서 부터 장미넝쿨 감고 감고 휘감고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은거니? 올라봤자 하늘뿐인데 높은 하늘 뚫고 들어가고 싶니? 그곳에 아무것도 없을것 같아 다시 내려와라 다시 내려와... 너가 살고 있는 이곳이 너에겐 어울린단다. 너가 살고 있..
*내안의 꿈의 날개 2007. 6. 23. 12:14
어때요 제목이 근사하나요.. ㅎㅎ 오늘은 저희 시어머니 기일이였답니다. 밤꽃이 하얗게 하얗게 온 산을 하얀새가 날아 앉은 듯한 하얀 눈이 내려 살포시 앉아 있는 듯 합니다.. 창을 열어 코끝으로 들어오는 쏴한 밤꽃향기는 오늘은 도저히 맡을 수가 없었지요.. 구간 구간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렸답..
*연이의 일기 2007. 6. 22.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