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손을 놓고 신랑손을 잡을때
2007.10.25 by 김용자
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한마디
2007.10.24 by 김용자
고사리 손에 쥐어진 한옹큼의 들꽃
2007.10.23 by 김용자
하늘로 높이 올라간 큰 새들
2007.10.22 by 김용자
오늘날씨 무진장 흐림 신나게 신나게 밸리댄스 한시간 배우고 땀 쭈우욱 흘리고 오늘 저녁메뉴 감자탕 끓여줄려 축협정육점에 들려 등뼈도 샀습니다. 손폰 열어보니 부재중 전화 4통 모두 옆지기 폰 번호 깜짝 놀랐죠 운전이 직업인 남편이 전화를 하면 사실 가슴이 두근두근 무슨 일인가 싶어 다급히..
*연이의 일기 2007. 10. 25. 08:49
가을여인이 되고 파 가을색에 어울리는 모자하나을 샀지요 볼그레 화장을 하고 모자를 눌러쓰고 빛나리님 얼굴바로 앞에 내얼굴을 밀어보였지요 "어때요..가을여인 같은가요" 라고 물어봤더니 "당신은 세상에서 젤로 편안한 사람같아" 라고 답을 주네요 "맞네요 난 젤로 행복한 여인네인데 당신은 그..
*연이의 일기 2007. 10. 24. 09:37
참 예쁜녀석입니다. 놀이터에 나가면 다들 한살이라도 나이가 많다고 지섭이 한테는 동생이라고 한다고 해 38개월된 네살이인 울 지섭이는 궂이 다섯살이라고 우깁니다.. 열번을 스무번을 물어봐도 다섯살이랍니다. 참 예쁜녀석입니다. 어제는 지들 할머니랑 배추밭에 갔다가 들꽃을 꺽어 이모할머니..
귀여운 섭이 이야기 2007. 10. 23. 08:41
그제 울 빛나리님한테 가평에 있는 운악산에 가고 싶다고 했지요 도계님이 올려놓으신 현등사에 가고픈 맘이였어요 108계단을 올라보고픈 맘에 근데 시간이 안된다고 하네요.. 차 손좀 본다고 나갔는데 전화벨이 울려요 서울에어쇼 시간좀 알아봐라 거기가자라고...언능 인터넷 검색했지요 워낙 ...사..
*연이의 일기 2007. 10. 22.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