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입을 벌릴려나....
2012.05.24 by 김용자
그때가 참 좋았다고....
2012.05.16 by 김용자
저 바다를........
2012.04.29 by 김용자
내어준다는 것에 감사하며...만족하며
2012.04.26 by 김용자
젤로 일찍 핀 작약꽃입니다. 옆에 감나무가 있는데 울 랑 올해 감이 안 달렸다고 나무가지 치기를 하다 저 작약이 있는 곳에 가쟁이를 떨어트려 작약 줄기 중간쯤에서 꺽어졌어요. 언제 입을 벌릴려나 언제 꼭 다문 입을 벌릴까....하며 하루 하루 들여다 보는데....작은 지짐대로 받쳐 주..
*연이의 일기 2012. 5. 24. 21:59
어느날 아가 주먹만한 몽우리가 지더니 저어리 활짝 웃어요...마치 혀을 쭉 내밀고 있는것 같아... 지금껏 울 작은마당에 핀 봄꽃 중에서 젤로 큰 덩치를 지닌것 같네요.. 쬐금은 징그런 그런 느낌이여요... 그냥 바라보고 빙그레 웃어줬어요... 작은 텃밭엔 저어리 쌈채소들이 이번 비를 맞..
*연이의 일기 2012. 5. 16. 22:08
오늘은 저 바다를 제 가슴에 다 품어봅니다. 꼭 안고 아주 꼭 안고......멀리 멀리 바라봅니다. 파도가 밀려와 바윗덩이를 건드리고....미안해 다시 밀려나가고... 잔잔한 바다는 내게 무엇을 자꾸 내어줄려 합니다.. 바다.....바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멍청이가 되..
*연이의 일기 2012. 4. 29. 21:29
울 집에 찾아오는 단골 손님 입니다. 한번씩 휘 돌아보다 먹을거리가 있음 저어리 신나게 먹어댑니다.. 친구 녀석도 데려오기도 하고... 제가 사과 알레르기가 있어...미쳐 먹지 못해...저녀석에게 건네주었더니 맛나게 먹네요... 감이 익으면 용하게도 찾아와 먹는 녀석인가 봅니다. 작은 ..
*연이의 일기 2012. 4. 26.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