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혼자인것을...
2011.07.11 by 김용자
작은마당에 난리가 났어요
2011.04.23 by 김용자
아들이 "엄마" 하고 부르면...
2011.03.24 by 김용자
그날까지....
2011.03.21 by 김용자
여름을 알립니다.. 어젠 비가 오질 않는 틈을 타 산에 올랐지요... 저벅저벅 혼자 올라봅니다. 걸음 걸음 옮길때마다... 신랑이 야속하기도 합니다.. 지난주에 그리 비가 쏟아지는 데도 산악회따라 산에 가더니 비가 오지도 않는데 온다는 핑계를 대고 함께 가지 않으니 말이지요... 그래도 난 좋습니다....
*연이의 일기 2011. 7. 11. 12:18
봄이 울 작은마당에 활짝 들어와 있습니다. 노오란 원색이 햇님의 부드러운 눈빛받아 더 아름답게 빛나고 있지요... 언니가 두어포기 깨다 심어놓은 것이 두해동안 저어리 번져 활짝 빛을 내고 있네요...울 작은 마당 가득 퍼졌....으면 참 좋겠다고 욕심을 내 보곤합니다 작년 랑이랑 다래순 따러 갔다..
*연이의 일기 2011. 4. 23. 22:26
눈물이 핑그르르 돌고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는 그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글쎄요..... 울 님들은 언제가 그럴때 일까요? 전 말이지요...전 말이여요 울 아들녀석이 .... 쬐금은 굵직한 목소리로..."엄마"하고 불러줄때입니다. 그렇다고 뜸하게 부르는건 아니지만.. 웬지 아들녀석이 "엄마" 하고 불러주면 ..
*연이의 일기 2011. 3. 24. 18:58
소나무 터널을 지나갈때 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소나무 곁을 스쳐 지나갈때 마다 느끼는 건데.... 너의 향이 나는것 같아..... 소나무 터널을 선뜻 빨리 지나칠수 없는 건 말인데.. 너무 좋아서...향이 너무 좋아서... 한 참을 너를 안았다 놓고 하는것 같아.. 그래서 빨리 지나칠수가 없어 거북이 처럼 ..
*연이의 일기 2011. 3. 2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