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전용미용사
2007.09.03 by 김용자
언제나 고마움에 호들갑 어때요
2007.09.01 by 김용자
뭐든지 다 잘하기를 바란 엄마의 욕심이였을까
2007.08.30 by 김용자
갑자기 마음이 울컥 해 지던걸
2007.08.29 by 김용자
엄마 아부이 벌이 쫓아오면 엎드리세요 그러면 벌이 안 쫓아 온데요..딸아이가 저녁 뉴우스에 할머니가 손주녀석들 구하고 희생하신 사연을 보고 할아버지 이발하러 간다고 하니 아침일찍 일어나 길떠나는 엄마 아버지께 당부하는 말입니다.. 부슬부슬 이슬비는 쉼없이 내리고 사촌형제들이랑 약속..
*연이의 일기 2007. 9. 3. 09:30
우리는 늘 뒷걸음치는 한발자국 물러서는 걸음걷기를 좋아하지요.. 근데 있잖아요 어떤날엔 오버를 해도 괜찮을 듯 싶어요 얼마전에 가족들이 축구경기장에 갔지요 꽝꽝 울리는 음악에 축구팬들의 응원소리에 함께 도취되어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 엄마 너무 오버하시는 거 아니여요 그럼 아들 ..
*연이의 일기 2007. 9. 1. 12:32
낮이면 공장 망치소리가 온 동네를 신바람 나게 만들고 밤이면 캄캄한 칠흙같은 밤 멍멍이들만이 밤을 지켜주는 수호멍멍이 슈퍼라야 차를 타고 가야만 나오는 울 보물들 아이스크림은 아빠의 선심에나 맛나게 먹을 수 있었던 산골에 옹기종기 네식구가 ... 살며 늘 아빠가 퇴근해서 돌아오기를 해바..
아들바보 2007. 8. 30. 14:10
당신을 보는 순간 갑자기 마음이 울컥 해 지던걸 어제 아시는 분이 점심먹자고 나오라 길레 나갔지. 음식점으로 들어갈려 하는데 당신은 울 집만한 차안에서 다가오고 있어 반가운 마음에 손을 마구마구 흔들어 댓는데 당신은 못 보고.. 하하 호호 웃으며 밥을 먹고 있는데 언제 나갔는지 또 회사 쪽으..
*내사랑..당신 2007. 8. 29.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