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을 보고...
2007.08.28 by 김용자
풀벌레 우는 가을 밤에
오마니 인어공주 아니 인어할머니 보세요
2007.08.27 by 김용자
복많은 여자는 뭔가 달라도 다르지요..그치요
2007.08.23 by 김용자
엄마손을 보고... 오늘은 일기를 쓰는 날이다 . 그래서 나는 엄마의 손을 유심하게 보았다. 왼쪽손은 잘 안써서 아직도 20대 손이였다. 마음이 놓아지는 순간 오른쪽 손을 잡았다. 그런데 오른쪽 손은 항상 꺼칠꺼칠 하였다 우리집 집안일에다 회사일까지 참 힘들었을 것이다. 우리 집일은 엄마, 나, 누..
아들바보 2007. 8. 28. 09:46
풀벌레 우는 가을 밤에/ 나 연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이 춤추기 시작한 밤 촉촉히 밤이슬이 내리는 어둠속으로 반쯤열린 창가에 금빛 달님이 놀러와 방긋 웃고 있어. 창가에 걸터앉은 단풍나무 그림자는 검게 수을 놓고 열린 창문사이로 들어온 나무잎들은 가로등 불빛에 별들처럼 반짝이기 시작했지. ..
*내안의 꿈의 날개 2007. 8. 28. 08:45
바다 바위에 붙은 바지락들이지요..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고 어젠 정말 올만에 친정가족 나들이를 했답니다. 울 빛나리 신랑이 한턱 쏘겠다고 지난번 아버지 제사때 약속을 했지요.. 강산이 변하니 사람맘도 변하나 봅니다. 처갓집하고 변소는 멀어야 한다는 말에 딱 어울리는 울 조선시대 남자가 변..
*연이의 일기 2007. 8. 27. 08:56
요즘 열대야라 하지만 제가 사는 이곳은 저녁엔 제법 선선하답니다 창을 닫고 새벽엔 이불을 덮어야 하는.. 울 님들 정 잠을 못주무시고 설치시면 이곳으로 피서오세요 제가 서어비스로 ....울 동네 빌려드릴께요.. 언니가 고추따러 오라고 어제 일러주고 갔는데 아침에 약간 몸살기운이 있어 땡땡이 ..
*연이의 일기 2007. 8. 2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