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다움이란
인간과 교육 과제물 표지를 만들고 들머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생각하는데 많은 시간이 흘렸다. ‘과연 인간이란 어떤 존재일까‘ ’인간다움이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다가 평상시 살아온 삶에 대한 것과 교재의 내용과 맞물리는 내용을 서두로 했다. 유교 교육이 짙은 부모님의 자식으로 자라서 아직도 남아있는 잔재들이 참 많다. 어머니는 남에 집에 일찍 가는 것도 아니 되며, 문지방을 밟고 넘는 것도 아니 되며, 누워있는 사람 훌렁훌렁 타넘어도 안 된다고 한 기억들을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교육을 시켰다. 교육이란 한 가정에의 밥상머리에서부터 시작이라는 변하지 않는 생각과 학교교육, 사회교육의 삼일치가 잘 이루어진다면 고자의 백지설처럼 아기의 하얀 도화지에 예쁜 그림을 그려 성인이 된 후 인간다움이 묻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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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4.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