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참 예쁘다
2019.11.10 by 김용자
(내장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어요
2019.11.06 by 김용자
내장산에 가다(1)
2019.11.03 by 김용자
내고향 단양 그리고 (사인암) 친구들
2019.10.30 by 김용자
회사 정리를 하고 거래처에 더 들어온 내역은 없는가 거래처 사장님과 통화를 마지막으로 문을 잠그고 나선다 어떤날엔 이어폰을 또 어떤날엔 그냥 걷는다 산 길 그리고 옆으로 난 냇가 나무들 사이 사이 덩굴속엔 산새들의 아지트인가 뭔 수다를 그리 떠는지 참 사람이 사는 세상이나 ..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0. 21:58
수천가지 수만가지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수 있을것 같은 가을날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날 그날 가을은 내게 다가와 속삭였다 속닥속닥 그리고 다시 올 날을 기약하고 한발자국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며 손짓을 한다 긴 여운 그건 내가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내 기억 속에서 희미하게 ..
카테고리 없음 2019. 11. 6. 22:08
새벽 4시 출발 도착하니 7시 벌써 1주차장은 꽉 차고 2주차장은 절반 줄을 서고 표를 사고 작년 여름에 산엔 올라 이번엔 걷기로 참 예쁘다 눈이 부시도록 예쁘다 사진 찍는 내내 발길 닫는 내내 다 그림이 되고 시가된다. 신랑이 천연염색으로 한 스카프를 선물해 줘서 하루종일 메고 다녔..
카테고리 없음 2019. 11. 3. 21:20
하늘에 별이 총총히 떠있어 좀전에 나갔다 들어오면서 은숙이가 말하길레 우리 별보러 나가자 조금이라도 빨리 보고싶어 옷을 후다닥 입고 나갔는데 에긍 별로 없었다는 울산에선 그 별도 보기 힘들었나보다 나는 언젠가 진안에서 새벽별이 총총히 빛난 그 별들을 생각했나보다 별이 그..
카테고리 없음 2019. 10. 30.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