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청산도사시는분 제 애인되어 주실래요
2007.08.02 by 김용자
아름다운 별 따가지고 오겠습니다
2007.07.27 by 김용자
영계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데 언능 와요
2007.07.25 by 김용자
나무들도 한번씩 아픈건가 봐요
2007.07.23 by 김용자
서해안고속도로 로 갈까 호남고속도로 로 갈까.. 망설이다 호남고속도로를 탓어요.. 전라도 가는 길은 몇번가보진 않았지만 참 지겹다는 생각을 해요.. 강원도엔 산을 넘고 또 넘고 하지만... 가도 가도 끝은 보이질 않고 울 빛나리님이 이번엔 완도에 가야한다고 하네요 늦게서야 조오기 보이는 명사..
*연이의 일기 2007. 8. 2. 12:57
어제는 다 저녁에 죽전 이마트를 갔지요 여행갈 준비를 하자고 해서여요. 사실 매번 갈때마다 하는 거지만..요 아이스박스가 물 잠그는 마개가 망가져서 물을 사다 얼려서 얼음대신 물을 얼려 아래에다 깔고 녹는 데로 물을 먹지요.. 그러면 일석이조여요.. 물도 먹고 나중에 올땐 홀가분하게 돌아올수..
*연이의 일기 2007. 7. 27. 08:41
초복에 강화도 다녀 오느라 준비를 못했지요 오늘 은행가서 부가가치세도 내고 농협마트에서 엄나무도 사고 황기뿌리도 샀답니다, 그리고 영계 다섯마리.. 한마리씩 하고 옆집에 사시는 이모님 한마리 몫입니다 울 엄마는 구인사 절에 다니는데 닭이나 달걀은 먹지 않는답니다 절터가 새가 알을 품었..
*연이의 일기 2007. 7. 25. 18:42
요렇게 예쁘게 크는 녀석들이 병이 낫어요.. 새싹들도 예쁘게 나오고 감꽃들도 예쁘게 피곤 했는데 매일 매일 달라지는 모습에 아침에 눈뜨면 바라보는 정말 바라만 봐도 행복했던 감나무들이 지금 넘 아파요.. 작년처럼 예쁜 새악시처럼 볼그레한 얼굴들을 볼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어제 미리 미리 ..
*연이의 일기 2007. 7. 23.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