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피천득)
인연 (피천득 )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있다. 갑자기 서정시인 피천득님이 생각이나 그님에 시를 읽다가 인연에 대한 생각을 한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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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3.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