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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같은

    2024.07.01 by 김용자

  • 절음발이 낡은 의자

    2024.06.29 by 김용자

  • 채송화 피어나다

    2024.06.15 by 김용자

  • 새삼

    2024.06.14 by 김용자

별빛같은

별빛같은

카테고리 없음 2024. 7. 1. 09:48

절음발이 낡은 의자

절름발이 의자                                    김용자   양지바른 감나무아래 절름발이 낡은 의자가 하늘을 바라본다   나뭇가지에 옹크리고 앉은 산새 하얀 속 비움하고사뿐히 하늘로 오른다   등이 휜 해바라기 닮은아버지는 감나무 그늘막 삼아낡은 의자에 기대어 온종일말없이 함께 놀다   검정고무신 위로 살갗이 올라온 발등 따스한 물 한 바가지로 녹여내고 홀연히 긴 여행을 떠난다   달을 닮은 해바라기들감나무 아래 홀로 남은절름발이 다리를 감싸 안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4. 6. 29. 23:30

채송화 피어나다

나지막한 돌담아래줄지어 서있는 채송화 무리들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가꽃들이 부르는 소리를 못 듣네   무심함에 흠뻑 물을먹이니 고개를 바짝 들고 생글 웃고 있는 채송화   한 송이가 빨갛게 피었다한련화도 빵긋 입을 열고소곤소근 수다를 떤다   관심이라는 꽃대에 사랑 꽃 한 모둠 어우러져 화분 가득 피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 6. 15. 22:48

새삼

평가과제물 점수가 참 잘 나왔다. 북한이론에 대한 글은 참 잘 되어서인지사람은 그래서 간사하다고 했나아침 점수 확인하고 나니 혈압상승 엔도르핀 팍팍 솟는다오랜만에 향교에 다녀왔다. 시를 짓는다는 것이 이리 어렵다는 것을새삼 오늘 더 절실히 다가왔다 이상의 시 한편

카테고리 없음 2024. 6. 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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