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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게로 가리

    2024.09.23 by 김용자

  • 붉은 노을

    2024.09.14 by 김용자

  • 강변역에서 정호승

    2024.09.13 by 김용자

  • 복을 짓고, 덕을 쌓는 일

    2024.09.08 by 김용자

네게로 가리

가을 하늘에 파란 구름처럼네게로 가리구름에 흔들리는 바람처럼바람에 간지럼타는 단풍잎처럼단풍잎 그림자가 물속에 비췬것 처럼네게로 가리물속에 뛰어오르는 금빛 물고기처럼물고기 뛰어노는 아침햇살에 영롱한 물방울처럼네게로 가리

카테고리 없음 2024. 9. 23. 21:51

붉은 노을

붉게 물든 서쪽하늘 구름은 사라지고 얇은 회색빛으로 물들다 가로등 하나 둘 불켜지고 간간히 쑤ㅐㅇ하고 지나가는  차들은 목적지가 어디읽까 기다리는  시간은 오분전 보이지도 안는 사람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그러지는 마을 길건너 앞집 머릿고기 집에 들락되는 손님들 내 입맛에는 잘 안 맞던데 고깃집 창문 앞에 달린 동그라미는 바람에 일렁인다 가로등 불빛이 점점 밝아진다 파란 신호등에 불이 켜졌지만 아무도 건너는 이가 없는거리 차례들 지내려 갔나 마을은 휭하다 어제 받은 상은  하하하 참좋다

카테고리 없음 2024. 9. 14. 22:01

강변역에서 정호승

강변역에서                            정호승 너를 기다리다가오늘 하루도 마지막 날처럼 지나갔다.너를 기다리다가사랑도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바람은 불고 강물은 흐르고어느새 강변의 불빛마저 꺼져버린뒤너를 기다리다가열차는 또 다시 내 가슴위로 소리 없이 지나 갔다우리가 만남이라고 불렀던첫눈 내리는 강변역에서내가 아직도 너를 기다리고 있는것은나의 운명보다 언제나너의 운명을 더 슬퍼하기 때문이다그 언젠가 겨울 산에서저녁 별들이 흘리는 눈물을 보며우리가 사랑이라고 불렀던바람 부는 강변 역에서나는 오늘도 물결처럼다시 만나야 할 날들을 생각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 9. 13. 22:17

복을 짓고, 덕을 쌓는 일

중용 강의를 듣고 필요한 부분은 자료실에서 프린트한 종이에 덧 붙여 설명하시는 내용을 나중에도 잘 알아볼 수 있게 정리를 했다.중용을 공부하면서 내 내 머릿속에 맴도는 “복을 짓고” “덕을 쌓는거야” 삶이란 그렇게 사는거야 라고 굳건하게 굳어지고 있다. 중용에 대한 오해 “적당히”라는 말을 사십대에 알았지만 마음이 그리 행해 지지는 않았다. 뭐든 정성껏 성의를 다해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후회하지 않으려는 자기 만족도 있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는 것에 대한 나름데로 생각했지만 중용 강의를 들으며 많은 걸 알게 되었다. 적당히는 중용의 일반적인 생각같기도 했다. 처음 접할 때와 지금 15강을 다 듣고 난 지금도 전부는 이해 못한 것은 사실이다. 알 수 있는 건 중용이란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상태가 아..

카테고리 없음 2024. 9. 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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