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당신의 예쁜 우산이 되어 드릴께요
2007.08.13 by 김용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고통...웃음
2007.08.10 by 김용자
글쎄요 과연 요령만 먼저 배우는 ..봉사활동일까요?
2007.08.08 by 김용자
당신의 넓은 등을 알게 되었을 땐
> 나 당신의 예쁜 우산이 되어 드릴께요/나연 가을이 온다고 전봇대에 매달려 매미들이 노래 불러요 어젠 장대비가 많이 내렸지요. 빗속을 뚫고 달려간 성남지하상가엔 많은 사람들로 북젓댔지요.. 함께 하는 쇼핑은 늘 웃음을 만들어요 난 안살거야..사고 싶은데. 싫어...그러곤 도망가면 그 상품은 ..
*내사랑..당신 2007. 8. 13. 07:45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살기위해 먹어야 하고 살기위해 주사바늘 꽂고 있는 여인네의 얼굴엔 진땀이 눈물이 범벅이 되어있었다.. 항암제 투약 3차이다고 말한 여인네는 첫날 아주 씩씩한 목소리로 병실에 들어와 가방을 풀고 환자복으로 갈아입었다.. 주사바늘이 꽂히고 다..
*기억속의 저편에는 2007. 8. 10. 06:55
아들 아들은 봉사활동시간 몇시간 남았니? 전 한시간만 하면 되요.. 언제 그렇게 많이 했어.. 예쁜 딸 예쁜 딸은 몇시간 남았어? 나도 몇시간 안 남았는데 3학년때 것까지 해 놔야지요 응 그래..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 그래요 어쩌면 내가 봉사를 해서 보람을 느끼는 시간보단 시간 채우기가 먼저 인것 ..
*연이의 일기 2007. 8. 8. 20:26
인자하게 웃어주시던 언제나 하하 하시던.... 당신의 넓은 등을 알게 되었을 땐 얼마나 포근하고 따뜻하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땐 전 단발머리 하고 콧물이 조금씩 거두어 질 때 였답니다... 여름 날 장대비가 내리고 소낙비가 내리고 쉼없이 쏟아지던 장마비가 내리던 날 집 앞 징검다리는 다 물속에 뭍..
*기억속의 저편에는 2007. 8. 8.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