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새 보신적 있으신가요?
2007.12.10 by 김용자
수포로 돌아가버리고...
하얀세상이 되었어요
2007.12.07 by 김용자
주검에 대한 ....생각이
2007.12.06 by 김용자
울집에 놀러오세요 새보러 오세요 별난새가 있답니다. 어때요....감탄하겠지요.. 흙의 위대함을 배웠습니다 어쩌면 땅속에서 저렇게 멋진 모습을 만들어 냈을까요. 방에 싹을 틔워 장식으로 놀려고 젤로 큰것 하나 꺼내 깨끗이 씻어서 놓아보았더니 고구마가 글쎄 새가 되어 날아갈려 하네요.. 어쩌면 ..
*연이의 일기 2007. 12. 10. 10:03
며칠전서부터 아들 녀석이 엄마랑 함께 동행한다고 해 무진장 좋아하고 설레기도 했는데.. 둘이서 오붓한 여행이라 생각하고 다녀올려고 했는데.. .............................. 음.....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 버리고... 아침 출발은 참 좋았는데.. 아들녀석 일어나 하니까 한마디에 벌떡 일어났고 준비하고 ..
*연이의 일기 2007. 12. 10. 09:01
밤새 하얀세상을 만들어 놨어요 무거웠던 마음이 하얀종이처럼 가벼워 졌어요 하얀도화지에 그림을 그릴려 하는데 뭘 그려야 하나 생각하다가 그냥 접어놨어요.. 신께서 주신 하얀도화지을 더럽힐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네요 봄엔 파릇파릇한 싹을 주고 여름에 연산홍 핑크빛 보라빛 꽃망울을 꽃을 ..
*연이의 일기 2007. 12. 7. 09:11
왜 자꾸만 이 단어가 생각이 나지요 주검.. 주검.. 사람의 시체 ...말이지요.. 도계님의 잃은것과 얻은것에 대한..깊은 생각이 이곳까지 파고들었네요. 내 나이 29홉 되던해 처음으로 전 한 죽음을 봤지요.. 물에 빠진 시체... 거리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채 매장된.. 그 주검은 두어달 뒤 주인을 찾았는데.....
*연이의 일기 2007. 12. 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