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간 그리고 엄마실종
2007.12.05 by 김용자
여보 난 당신한테 중독되었나봐
2007.12.04 by 김용자
항아리속에서 홍시로 변신중
2007.12.03 by 김용자
만원의 행복...나들이
2007.12.02 by 김용자
17년이란 세월동안 내 나름데로 가계부를 쓰고 쓰고 했는데 갑자기 내 머리속에 퍼뜩 스치고 지나가는 말.. 허똑똑이였어.. 살림을 엉망진창으로 했어.. 이게 머야 이게 머지라고....... 지난 달 울 나리님 올들어 최고 수익을 냈다고 당신 월급내역서 보면 기절해야된다고 해 정말 난 기절했는데.. 그처..
*연이의 일기 2007. 12. 5. 10:04
아들이 어느날 말하기를.. 엄마 왜 엄마는 아빠랑 밤에 뭘 그리 소근소근 하는지 알고 싶어요...라고 한적이 있지요. 아침마당을 보다가 부부지간에 어떻게 저런일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문자로 보내는 이들은 각방쓰는 일은 사회적인 부부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말에 한번 더 놀라고... 옥소리 박..
*연이의 일기 2007. 12. 4. 13:15
항아리속에 있는 감이 홍시가 되어가고 있어요.. 봄엔 나쁜이들이 많이 괴롭혔는데 그래도 주인님의 따뜻한 사랑에 버티고 버텨 살아난 감들이지요.. 회사분들한테 울 나리님 듣고 와선 항아리속에 넣어보라고.. 그래서 이항아리 저항아리 넣어 놨더니 저렇게 홍시로 변신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풍..
*연이의 일기 2007. 12. 3. 13:10
토요일 우리 뭉쳤지요 아들 딸 그리고 엄마.. 셋이선 뭘 먹을까 하며.. 토마토 아저씨네서 돈까스 정식를 아님 용두동에서 우동을...망설이다 딸이 단골이라는 영분식집에서 즉석떡�이로... 딸이 잘가는 분식집이래요 전 사실 지나가면서 저집은 손님이 없을것 같아라고 생각했는데 겉보기엔 그저 평..
*연이의 일기 2007. 12. 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