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놀러오세요
새보러 오세요 별난새가 있답니다.
어때요....감탄하겠지요..
흙의 위대함을 배웠습니다
어쩌면 땅속에서 저렇게 멋진 모습을 만들어 냈을까요.
방에 싹을 틔워 장식으로 놀려고 젤로 큰것 하나 꺼내
깨끗이 씻어서 놓아보았더니
고구마가 글쎄 새가 되어 날아갈려 하네요..
어쩌면 저렇게도 새랑 닮았을까요..
저~~어기 꽁지에서 싹이 나오면 새털처럼 멋지겠지요..
넌 처음서 부터
고구마였지...
고구마 씨앗에서 싹이 나고
유전자를 받아 다시 고구마로 된게야..
넌 처음서 부터
고구마였지...
새가 되고픈 게야..
새가 되어서 훨 ~~~훨~~~'
날고 싶었던 게야..
그래 새가 되어라
새가 되어라
멋진 새가 되어라.
내가 네게 날개를 달아주마
날개를 달고 멋지게 날아라
이 세상 끝까지..
훨~~훨~~~
이 멋진 세상
아름다운 세상 ...비행을 해라..
내가 내가 너에게 날개를 달아줄께...
멋진 날개를 달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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