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2019.06.30 by 김용자
서릿발이 내린 중년의 그대들이
2019.06.11 by 김용자
외로움 1
2019.05.29 by 김용자
익숙해진다는 거
2019.05.15 by 김용자
산딹
카테고리 없음 2019. 6. 30. 11:52
해무리가 예쁘게 진 날 지집애들 그리고 머스매 다섯명이 족대를 들고 물가를 누빈다. 눈먼 물고기가 족대안으로 들어오면 왜 그리 좋은지 왜 그리 신바람 나던지 춘자도 학도도 그리고 용자도 신났다 덩달아 구경하던 옥환이 화련이는 다리밑에서 사진찍느라 바쁘고... 물텅벙 놀이를 ..
카테고리 없음 2019. 6. 11. 22:45
외로움 요즘 문득문득 외로움을 생각해 본다 왁자지껄 떠들어도 갑자기 찾아오는 그 것 옆에 사람들이 많아도 갑자기 느껴지는 그것 외로움 고독 ...공허 글쎄 다 비슷하게 지닌 말일까 ㅇ외로움--혼자가 되어 적적하고 쓸쓸한 느낌. 고독--홀로 있는 듯이 외롭고 쓸쓸함 공허--
카테고리 없음 2019. 5. 29. 13:34
어젠 로즈데이라고 라디오 방송마다 dj들이 들려주는 노래가 아픈 추억를 꺼내기엔 참 딱 맞는 그런 분위기였다. 아프다기 보단 가슴저린 이야기가 되겠지 두번째 뇌경색이 찾아온 날 밤에 병원에 갔는데 입원실이 없다고 다시 돌아온 담에 그 날도 담날도 그냥 괜찮겠지 하고 방에 두셨..
카테고리 없음 2019. 5. 1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