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도깨비불처럼
2008.02.21 by 김용자
나에 님은 아주 가까이 있어도
2008.02.19 by 김용자
진정 마음속에 진실한 친구를
2008.02.17 by 김용자
울 아들 중딩 졸업했어요
2008.02.15 by 김용자
일요일날 시장에 다녀온 곡식들로 어제 일 다녀와 밥을 짓기 시작했지요 저어기 콩은 집에서 울타리에 올려 따놓은 콩이지요 물을 잘 맞춰야 하는데... 늘 할때마다 맘에 들지 않았는데... 보셔요 밥이 겁나게 맛나 보이지요 소금으로 약간 간을 했더니 더 맛나요 제가 젤로 올해 잘했나 봅니다. 동네 ..
*연이의 일기 2008. 2. 21. 07:44
나에 님은 아주 가까이 있어도/나연 나에 님은 아주 가까이 있어도 가까이 가까이 갈려해도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합니다. 내가 가까이 가고픈 나의 님은 팔이 있어도 그 팔은 곧게 뻣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를 안아줄수가 없기에 제가 다가가서 안겨봅니다. 그에 가슴은 저어기 바다보다 넓어 전 아..
*내안의 꿈의 날개 2008. 2. 19. 16:24
훌쩍 커서 이젠 엄마 아빠보다 훨 큽니다. 오늘 아침엔 절에 가고픈 맘에 아이들에게 살살 말하니 함께 가겠다고 하네요 뒤에서 바라보며 따라 올라갑니다. 참 행복하네요 왜이리 맘이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올라가는 길은 쬐금은 힘겨워도 함께 웃으며 올라가는 맘은 참 좋으네요 아들은 냉큼냉큼 일..
*연이의 일기 2008. 2. 17. 16:15
교실복도에 걸어놓은 액자엔 이렇게 고운 말씀 좋은 말씀이 있었지요. 울 아이들 작은 가슴 큰 포부안에 이글이 매일매일 간직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답니다. 그러했을거여요 그쵸.. 자기 자신을 만드는 글 다듬는 글이니까요 아이들 하나 하나의 꿈이 이루어 지길 바랬지요 커가면서 그 어릴때 꿈 ..
아들바보 2008. 2. 15.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