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만에 상봉한 아들손엔
2008.05.08 by 김용자
검은 긴 그림자 둘 그리고 셋
2008.05.01 by 김용자
스트레스 쌓이면 말해..노래방가서..
2008.04.10 by 김용자
간간이 택시는 지나가고
2008.03.20 by 김용자
요즘 아들 핸폰에 액정이 나가서 엄마폰 가지고 가라해도 말을 안듣고 엄마를 자꾸만 조바심을 나게 만든다.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아들은 옆짝꿍 친구한테도 전화를 빌려 쓰지 않고 캄캄 소식이 없어 다시 또 학원에 전화를 건다. 부원장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건네지고..학원기사님이 어디쯤인가 ..
아들바보 2008. 5. 8. 00:11
검은 긴 그림자가 둘이였다. 그리고 셋이 되었다 ....... 요즘 일이 더 많다고.. 봄엄마 기절시킨다고 이렇게 늦은 밤에도 일을 하고 있다.. 팔이 아프다 그래 그만 들어오라 해도 신바람이 났다. 노동절날은 병원에 가기로 예약을 해 놓고 아들녀석 밤 열한시 반이 되어 혹시 엄마 올수 있으세요라고 근..
아들바보 2008. 5. 1. 01:26
든든하다 그리고 웬지 내가 작아보였다 딸이 저어기쯤이라고 문자를 보내 마중을 나간다.. 아들녀석이 올 시간도 된것 같아 아들어디?라고 문자를 보내니 학원...이라며 노래를 크게 부른다. 요것이 거짓말을 치는게 분명한게야 엄마 힘들게 마중나오지 않게 할려고 아니나 다를까 모퉁이를 돌아서는 ..
아들바보 2008. 4. 10. 23:24
빈차라고 빨간등을 단 택시는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와 지나가고 유일하게 지나가는 1005-5번 버스 우와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다니냐라고 생각하며 저어기 유우대리점에서 빠렛트 작업을 하며 이리 저리 실어 놓는 지게차 아저씨 오늘따라 외국인들 방에는 늦은 밤인데도 불이켜져 있다 그들의 방이라..
아들바보 2008. 3. 20.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