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면...
2012.06.23 by 김용자
글구 오늘까지 왔는데..
2012.06.22 by 김용자
장한 엄니의 아들로서
2012.06.20 by 김용자
밥알이 모래알이 아니라 큰 바위덩이..같은
2012.06.19 by 김용자
오늘 1162기가 먹게될 식사는 - 아침식사 : 호박된장찌개, 배추김치, 멸치 고추장 볶음, 무생채, 우유 - 점심식사 : 계란국, 총각김치, 김치덮밥, 돈가스 - 저녁식사 : 꼬리곰탕, 총각김치, 부추겉절이 - 후식 : 망고주스 아침마다 올라오는 아들의 메뉴이다. 낼서부터는 고된훈련이 시작될텐..
아들바보 2012. 6. 23. 08:35
아들이 연병장으로 뛰어나가는 순간 눈에 눈물이 펑펑나와 아들 모습을 놓치고 말았다. 라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놓쳐버려.. 아무리 찾으러 애를 써도 보이지가 않는다 눈물은 줄줄 흘러내리고... 남편이라도 옆에 있어 함께 찾으면 더 좋을련만 아들을 어디 놀이공원에서 아이 손을 놓..
아들바보 2012. 6. 22. 23:02
아직 까지는 이번주까지는 적응기간이고 신체검사및 해병대인으로서 잘 해낼수 잇을까 하는교육즁이라 그리 힘들진 않다는데.. 그래도 밥은 잘 먹고있을까..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까.. 코곤다고 왕따는 당하지 안을까.... 엄마의 노파심은 하늘을 찌른다. 밥상머리에 앉..
아들바보 2012. 6. 20. 21:42
심장이 멎을듯이 아프다. 밥만 먹으면 눈물이 줄줄 흐른다. 다리에 힘이 풀리고 주저앉을 듯이 힘이 없다. 가끔 뜨끔뜨끔하게 내 심장을 쥐어짜는 듯 싶을 정도로 숨이 막힌다. 어제 어제 울 아들 포항훈련소에 들어보내고, 주저앉아 울어버렸다. 아들이 들어가는 모습을 눈물이 가려 놓..
아들바보 2012. 6. 19.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