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선뜻 스쳐간 ...여섯글자...(사천항)
2008.07.31 by 김용자
극기훈련 톡톡히 해냈어요(검단산)
2008.07.14 by 김용자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엔(극락사)
2008.06.15 by 김용자
하늘의 정원이 있다는 그곳엔(소백산)
2008.06.02 by 김용자
대관령을 넘으면서 머리속에 선뜻 스쳐간 ......여섯글자.. 여름의 끝자락... 내 나이 구십의..반...그래 어쩌면 우린 여름의 끝자락인지도 모른다는.. 아들 녀석 수학시간은 놓치기 싫다해 수학 두시간 마치고 출발을 했지요. 문제를 풀고 정답과 맞다아 떨어지만 꽤감을 느낀다는 녀석... 그래 아빠랑 엄..
내안의 바람소리 2008. 7. 31. 07:51
언제나 늘 푸르른 소나무 처럼...함께하기를... 늘 함께 하는 길이 행복하기를... 함께 하는 길마다 마다 ....사랑하기를... 인생의 길을 동행하는 동안 나무 뿌리에 걸려 넘어질수도 있지만 늘 그 아름다움을 칭찬할수 있는 너희들이기를... 조그만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기를.. 하찮은 것이라 여길지라..
내안의 바람소리 2008. 7. 14. 07:38
일요일에도 여덟시서부터 밤 여덟시까지 강행군을 벌이는 아들녀석에게 할수 있는 말은 엄마가 해 줄수 있는건 이것 뿐이네라고..차에 태워 과외선생님댁에..학원에 데려다 주며...건넨 그말뿐...입니다. 책가방이 너무 무거워 채중계에 달았더니 8키로... 엄마는 이만한 가방메고 십여리를 걸었단다라..
내안의 바람소리 2008. 6. 15. 13:41
하늘의 정원이 있다는 그곳. 천상의 화원이라는 그곳을...두번째 만나러 갈려하는 밤은 소풍가는 날을 기다리는 꼬맹이처럼 설렙니다..잠이 오질않았지요 작년에 못만났는데...이번에 만났어요...보세요... 보세요라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계곡속에 풍덩빠져 버린 하늘도 나무들도..나도... 꽃잎들이 ..
내안의 바람소리 2008. 6. 2.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