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님한테 무진장 쫑코받았어요(약사사)
2007.11.12 by 김용자
화가 났어 견딜수 없으리 만큼
2007.11.09 by 김용자
열두살 단발머리 꼬맹이는
저 오늘 숙제 참 잘 했지요...그치요
2007.11.07 by 김용자
오리들도 신나게 놀고 있어요 우리도 따라 신났습니다. 울 딸아이 시험장에 데려다 주고 한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둘이는 늘 함께 하는 걸음걸이도 가볍습니다. 당신 청심환먹고 있어 기절할라 이번달에는 지난달보다 곱으로 월급봉투가 두꺼워 졌다고 제게 한말입니다. 게르음 피우지 않고 열심히 살..
내안의 바람소리 2007. 11. 12. 08:23
그제 엄마가 다 저녁에 집안에서 넘어져 발가락을 다쳤다나봐 근데 전화도 없었어 아침에서야 전화가 왔는데 그리 대단한건 아닌가 싶었어 가까운 거리에 병원이 있어 병원에 가시는 줄 알았는데 한의원에 가서 침맞고 피뽑고 부황뜨고 오셔서 한결낫다고 하길레 별거 아닌줄 알았지 좀 아팠을까 걸..
*연이의 일기 2007. 11. 9. 16:09
열두 살 때 난 단발머리하고 빨간운동화 신고 나폴 나폴 뛰었다녔는데......울 동네의 이방인을 젤로 좋아한 선생님은 내가 약해보여 초승달이라는 별명지어 주셨지 열두 살....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 아버지 항상 논 밭에 계셨지 시원한 물 갔다드리고 싶어 우물물에 달려가 몇두레박 퍼내고 노오..
*내안의 꿈의 날개 2007. 11. 9. 10:57
오늘에 숙제는 손 닿는 데 까지만 감 따라.. 따서 항아리 속에 넣어두면 홍시된다니까 그렇게 한번 해서 먹어보자.... 예썰... 늘 이렇게 빛나리님은 제게 숙제를 내 줍니다 잊고 그냥 출근한 날엔 폰으로 전화를 하기도 하지요.. 오늘 뭐하니?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오늘 무진장 바빠용.. 아 오늘 머좀..
*연이의 일기 2007. 11. 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