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민들레
2007.12.27 by 김용자
서쪽끝에 달린 차가운 달
2007.12.26 by 김용자
연이 또 시집갈뻔 했어요
2007.12.25 by 김용자
서울나들이 다녀왔어요
2007.12.24 by 김용자
요즘 날씨가 영 아니네요 봄날씨 같아 집 주위 낙엽들을 긁어 모아 태우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데 구절초 꽃을 미리 정리를 못해 어제 씨앗을 따고 다 잘라내는데 그 아래 민들레가 다시 피기시작했지요.. 세상에 이런일도 다 있어 며칠있으면 추워진다는데.. 주책이야....너도 나만큼 주책이야라고..
*연이의 일기 2007. 12. 27. 10:27
공장마다 굴뚝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어지간한 공장은 전기로 안을 훈훈하게 데우지만 가구공장은 여지없이 나무를 때고 연기가 머리를 풀고 하늘 높이 높이 바람이 부는 데로 따라 가지요. 모닝콜이 바뀌었습니다. 뒷집 아줌마가 봄에 갔다 닭장을 만들고 닭 네마리를 갔다 넣더니 모이값..
*연이의 일기 2007. 12. 26. 12:13
가족이랑 보내야 하는데 어젠 전 글쎄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지 머예요 아이들은 학원에서 늦게오고. 나리님 별다른 이벤트가 없다기에 그럼 나 친구들 모임에 갈거야 라고 반항반으로 말이지요 전에는 꼭 이벤트를 하더니 작년부터인가 시큰둥.. 에버랜드가 가까워 입장은 하지말고 주차장 마당에서 ..
*연이의 일기 2007. 12. 25. 10:18
오랜만에 서울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초동모임이 있었는데 그냥 귀찮고 몸도 안좋고 해서 간다고만 하고 안 나가고 그냥 집에서 김치만두 만들어 먹고 있는데 언니가 청계천 놀러 가자고... 친구들의 전화통에 빗발치는 그렇지 않아도 맘을 못잡고 있던 터에 잘 됐다 싶어 촌 아줌마 서울로 나들이를 갔..
*연이의 일기 2007. 12. 24.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