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가 익어가는 길숲
2009.06.11 by 김용자
귀차니즘 그거 정말 못난거야 그치
2009.06.02 by 김용자
좋은사람으로...기억된다는 거
2009.05.31 by 김용자
이렇게 하얀봉투를 받는 날이면
2009.05.01 by 김용자
드뎌 보리수가 빨알간 미소를 짓기 시작하네요. 몇년전에 "뽀미엄마 보리수 나무 한그루 가져갈래 알이 굵고 참 좋아" 하시길레 언능 대답하고 가져오긴 했는데 여기 저기 나무들이 많아 공장앞에 심어놓았더니 그 분 속상해 하시더라고요 천대 받는것 같아서...라시면서.. 보리수가 익기 시작하면 그 ..
*연이의 일기 2009. 6. 11. 10:28
엄니가 전에 하시던 말.. " 만사가 귀차너....만사가...." 꼬맹이는 기우뚱했지 그말 뜻이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가 없어. 엄니는 씩씩 두손을 머리로 베고 잠도 잘도 잘 주무시면서 "만사가 귀차너 아무것도 하기 싫은걸" 그래도 그땐 그 말뜻을 전혀 몰랐지.... 이제서야 알게된거지 나도 알아 그 말..
*연이의 일기 2009. 6. 2. 22:09
좋은 사람.. 참 좋은사람이지.....라고 기억된다는 거.... 어제는 처음 공장짓고 ...이사오셨던 사장님댁 따님이 화촉을 밝힌다기에 다녀왔지요. 그러니까 벌써 18년전에 맺은 인연이지만 청첩장이 온것도 아니고 어찌어찌 소문을 듣고..' 간간히 연락을 한것도 아니고.... 쩌어기 서울에 있는 캐슬 웨딩홀..
*연이의 일기 2009. 5. 31. 12:06
산새소리에 눈을 뜨면 울 집주위를 한바퀴 돌지요.. 내 발자국 소리에 점점더 커가는 예쁜꽃들 글구 야채들...이 얼만큼 올라왔을까 궁금하기 때문이랍니다.. 상치도 쑝쑝 아욱도 쑝쑝 시금치도 쑝쑝..글구 이쁜이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저 꽃은 작년에 언니가 깨다 심었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참 이상..
*연이의 일기 2009. 5. 1.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