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밤도 서너번 잠이...
2010.07.08 by 김용자
그해 겨울은 참 따뜻했습니다.
2010.05.10 by 김용자
어느날인가 부터...
2010.03.29 by 김용자
첫걸음마...
2010.03.26 by 김용자
그날밤도 서너번 잠이 들었다 깨었다 합니다. 칙칙폭폭이 아닌 철커덩 철컥 철커덩 철컥 소리을 내기도 하는 화물차기차는 방 구들장을 뒤 흔들듯 달리나 봅니다.. 구절리로 가는 것도 있을 것이고 제천으로 들어가는 열차 소리는 몇날 몇칠을 힘들게 하고 무섭게도 하네요.. 단발머리에서 갈래머리로..
연이의 푸른꿈 갤러리 2010. 7. 8. 15:45
(유화 캔버스 10P) 아직도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해 겨울... 그날도 하얀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울 엄니 수수팥지지미 해 준다고 아침서 부터 뭔가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시골에서야 주전부리가 뭔가 있겠습니까. 봄이면 밭에 소담스럽게 눈비맞고 올라온 부추 베어다 솥뚜껑 뒤집어 잘 걸어 놓..
연이의 푸른꿈 갤러리 2010. 5. 10. 15:49
아들은 독서실에서 딸은 오늘 야간수업있는데도 교수가 세미가 가서 휴강이라며 회사에 작은 소모임이 있다고 막차타고 들어온다고 하고 울 나리님 오늘 타워크레인에 분회장올라 고공시위8일차라 아래서 비닐쳐놓고 노숙취침하는 날이라 나가야 함에도 친구 부인 모친상을 당해 그곳에 가고.... 혼..
연이의 푸른꿈 갤러리 2010. 3. 29. 21:08
(화정님 사진 감사하구요 ...나무 한그루 더 세웠어요.유화.캔버스 10F) 처음 울 보물1호가 글구 보물2호가 첫 걸음마를 한 발자국 내 디딛을때의 그 환희 글구 기쁨...사랑스런 맘 그 모든것들이 오늘 내게도 이루어진 날입니다.. 두어달을 망설였지요. 사실 두려움이였습니다. 과연 게으름뱅이 같은 내..
연이의 푸른꿈 갤러리 2010. 3. 26.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