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태 할아버지만 통화 가능해요
2008.01.10 by 김용자
아탕을 좋아하는 섭이
2007.12.12 by 김용자
고사리 손에 쥐어진 한옹큼의 들꽃
2007.10.23 by 김용자
제삿상앞에서 ... 생일축하한다는 노랫소리가..
2007.08.14 by 김용자
위 전화기는 울 섭이랑 망태 할아버지만 통화가 가능한 전화지요 지난 여름에 벌집을 보여주며 망태할아버지 집이라 했더니 망태할아버지 언제 오냐며 궁금해 합니다. 아직 이 나이가 되도록 망태 할아버지는 상상속에 인물이였고 무섭다는 것 그리고 내가 엄마말을 안들으면 살며시 와서 잡아간다..
귀여운 섭이 이야기 2008. 1. 10. 15:14
섭이가 온다고 해 아이들이 먹었던 과자봉지를 다 치우느라 치웠는데 사탕 껍질이 남아있었는지 몰랐다. 섭이는 일단 울 집에 오면 밖 베란다 청소를 하고 들어오는 네살짜리 아이 지금40개월 되었나 보다 신발을 벗고 들어오면 커피한잔 타라고 명령을 하고 여기저기 손볼거 보려 다닌다.. 키타도 한..
귀여운 섭이 이야기 2007. 12. 12. 11:19
참 예쁜녀석입니다. 놀이터에 나가면 다들 한살이라도 나이가 많다고 지섭이 한테는 동생이라고 한다고 해 38개월된 네살이인 울 지섭이는 궂이 다섯살이라고 우깁니다.. 열번을 스무번을 물어봐도 다섯살이랍니다. 참 예쁜녀석입니다. 어제는 지들 할머니랑 배추밭에 갔다가 들꽃을 꺽어 이모할머니..
귀여운 섭이 이야기 2007. 10. 23. 08:41
어젠 모처럼 빛이 났지요.. 이런날엔 집 밖 풀뽑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풀을 뽑으면서 쪽파를 심을까 말까....광복절이 낼모레 아버진 광복절날 돌아가셨지요.. 아 그러고 보니 제삿날이 얼마남지 않았구나.. 달력을 봐야 하는데.. 기껏 모기한테 헌혈를 하고 들어와 땀을 씻어내고...검은색으로 머리 염..
귀여운 섭이 이야기 2007. 8. 14.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