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고 사랑인가 봅니다
2007.06.19 by 김용자
팽이야 팽이야 달팽이야
2007.06.12 by 김용자
물소리 새소리 나무춤추는 소리
2007.05.26 by 김용자
늘 감싸안아주는 널 사랑해
2007.01.15 by 김용자
정이고 사랑인가 봅니다/나연. . 길모퉁이 돌아서서 안 보일때 까지 손흔들며 오늘하루 평안하게 아무일 없길 바라며 안녕을 고하는 것은 정이고 사랑인가 봅니다. 명품은 아니지만이름있는 브랜드 앞에서 그래도 나의 가족들을 멋지게 보이기위해 서슴없이 선뜻 값을 치르지만 시장 난전에 펼쳐진 ..
*내안의 꿈의 날개 2007. 6. 19. 11:45
팽이야 팽이야 달팽이야 어디로 가니? 어디로 가니? 연하디 연한 무거운 등껍질 짊어지고 어디로 가니? 그곳은 너가 갈길이 아니란다. 내가 너가 갈 곳으로 알려줄께.. 이리로 오렴 이리로 오렴 너가 살던 곳으로 데려다 줄께. 팽이야 팽이야 달팽이야 어디로 가니? 가지 말아라 가지 말아라 더는 가지 ..
*내안의 꿈의 날개 2007. 6. 12. 07:54
바람소리 물소리 산새들의 노래소리 나무들이 춤추는 소리 야행성 짐승이 내려와 함께 하자해도..난 태연히 너에 친구가 되어 주리 하얀 밤 하룻밤만 지새워도 여한이 없을것만 같은... 그곳에서 내 맘 모두 내려놓고 내 짐 모두 내려놓고 나 안개속에 내 그림자되어 너울너울 함께 춤추리다 우리가 ‘..
*내안의 꿈의 날개 2007. 5. 26. 07:19
내가 찾아가는 넌 언제나 말이없었지만 그래도 내 맘 작아지고 서러워 질 땐 너를 보러가곤 했지... 여전히 오늘도 말없이 나를 반겨주네 넘 보고 싶었어... 첫사랑을 그리워 하듯 너를 그리워 했고 죽을 만큼 보고싶어...달려왔어..... 하얀 물방울 방울 몰고와 나에게 토해놓고 다시 몰려와 토해놓고 나..
*내안의 꿈의 날개 2007. 1. 15.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