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가 떠나가셨다
영원히 내곁을
2020년 8월 14일 가족들 얼굴 하나하나
다 보시고...
칠보단장 꾸미고
꽃깔모자 쓰고
꽃밭위에 살포시 누워
무지개강 다리를 건너가셨다
그곳은 우리가 갈수 없는
아무리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리고
울부짖어도 따라갈수 없는 그곳을
엄마는 냉정하게 가셨다
무지개 다리위을 건너 아버지가 계시는 그곳으로..
엄마
엄마 관위에 글을 올렸다
엄마 잘가
엄마 딸이여서 행복했어라고
그리고 사랑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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