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향한 내 사랑을 멈출수 없어요

갑자기 밖에 공장에 벽이 오렌지빛으로 변해

위...하늘을 쳐다보니..

저렇게 물이들었다.

무슨색이라 말해야 하나.

무슨색이라 말해야 될까.

아무 생각이 나질않아 너무 예뽀...

하늘빛이 너무 예뽀 그냥 하늘빛이라 말해야 할까보다.

늘 매일매일 변하는 하늘빛..

하늘빛..

완벽하게 한송이의 꽃을 이루어 피어있는것 보다.

저렇게 반쯤 떨어지고..잎새가 떨어진 꽃잎을 내려놓지 않고

안고 있는 저 모습이 왜 그리 예뻐보일까.

내 모습이 그 모습일까.

인생열차에 올라타서 지금껏 살아온 내모습의 반토막.

그래 그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 예쁘다 여즉 내가 살아온 내모습이..

한때는...너무도 순진했던

한때는...세상 물정 모르듯 날뛰며 살았던

또 한때는......한 때는..

이젠 내가 나를 칭찬하듯 산다.

오늘 하루도 살아내기을 하고 마감에 들어설때..

유지수에 해피송 cbs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던 그저 잊고있었던

 그 팝송이 내 맘에 꼭 박히듯  오후 퇴근하고 멜론에서 다운받아

헤드셋으로 지금도 듣는데...

아이캔 스톱 러빙유....아이캔 스톱 러빙유...

두버젼으로 듣고 있는데 ...검색해도 어디에도 뜨지않아 ..여기에 올려놓고 싶은데..

몇년전서부터 생각하고 있는데 색소폰이 배우고 싶다는..

컬러링에 노래 바꾸고 싶어도 없고..그냥 혼자서 며칠은 또 듣겠다...너무 좋아서..너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