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에 매달린 새처럼 나도 함께 따라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
하늘...
왜 그리 하늘이 좋을까..
하늘을 사랑한 나연...그리 놀려대볼까..
내 그림에도 하늘은 다 있다.
내 그림속에도 파아란 하늘이 다 들어 있다..
난 다른것보다 이번 두물머리에선 하늘을 마냥마냥 찍어내고 싶었다.
왜 그리 예쁜지..
셔터을 누르면 누르는 대로 다 그림이 되고 작품이 되었다는걸...
넘들이야 잘 찍었네 못찍었네 하겠지만 내겐 다...멋진 작품이다...
내 맘에 쏙쏙 드니 말이지...
그냥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도....왜 그리 좋은지...
편안한지....
그냥 앉아 하늘만 바라보는데...마음이 울컥...그냥 눈에서 눈물이 주루루....
하늘
하늘...
ㄱ그리고 출렁출렁 넘실넘실 춤추는...강...
물속에 둥둥 떠 있는듯한 산.....
하늘...하얀 구름
바다...아니 넘실대는 강..
물속에 떠있는 푸른산....
그리고 예쁜 햇살...
무슨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네 내 재주론..
그래 다 눈물이다...눈물이다...눈물....
그리고
ㅇ아름다운 세속 아니 속세의 사람들의 멋진 그림...
내 눈속에 저네들이 왜 그리 아름다운 훈훈한 사랑으로 다가오는...
한참을 바라보다..
카메라을 들이댈수 밖에 없었던 난...
어찌살고 있는건지.....
오늘도 살아내길 하고
낼도 살아가겠지만..
카톡에선 울 친구녀석들 시골 어의곡에 가면 물고기가 많다고....수다을 떨고...ㅎㅎㅎ
이것이 현실인것을...
어쩌면 난 현실에서..저만큼 멀리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과거속에서...헤매고 있는지......
............................다시는 너를 찾지...않아...
아직도 너를.....그리워하네.....바보처럼...
가을하늘 공활한데.. (0) | 2016.08.28 |
---|---|
바다에 물든 하늘햇님 그림자 (0) | 2016.08.25 |
우리집은 아직(밤열시)도 한증막..ㅎㅎ (0) | 2016.08.16 |
그댈 향한 내 사랑을 멈출수 없어요 (0) | 2016.07.26 |
사랑이 정이 담긴 짜장면...한그릇..또 한그릇 (0) | 2010.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