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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보약한첩

아들바보

by 김용자 2013. 12. 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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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일명 우리 해병인들의 보약한첩....ㅎㅎㅎ

 

오늘 제가 카톡에다..

아들이 주는 보약 많이 먹어서 젊어진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녀석의 세심한 배려로 받아먹는..

그 보약이야 말로...에너지원이 되는 것입니다..

 

어릴때 부터 보물들의 입맞춤...이 보약이였고

보물들의 목소리만 들어도 박카스였고..

보물들의 까르르 넘어가는 소리에...우린 젊어지는 샘물을 먹는것

처럼 그런 힘이 되고 영양제가 되곤 했지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울 서해5도 해병이님들은 끄떡없이 잘 계시겠지요.

나라 지키느라 넘 수고가 많아요 덕분에

여기 육지에 국민들은 편히 할수 있음에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드리지요..

울 용광로 해병이님들...장하십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항상 마음속에 촛불하나 간직하고

그대들의 무사하기를 기원합니다..

 

울 지휘관님들....감사합니다..

아들 맡겨놓고 ....할수 있는건 이렇게 올리는 감사의

마음밖엔 더 할것이 없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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