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얀세상....

아들바보

by 김용자 2013. 11. 28. 17:17

본문

 

 

 

새벽잠에서 깨어나니

하늘에서 하얀나비들이 춤을 추며 내려오기 시작햇습니다.

아침 커튼을 저치고..내다보는 밖은.....기쁨보단

걱정이...글구.....

백령도 해병이들...눈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아들이 군에 가기전엔 눈만 오면 똥강아지 처럼

좋아라 했는데...

이젠 그다지...좋아라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 흑룡사랑 가족님들 감기조심하시고요..

 

눈이 시작되었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나면.....희망을 실은 예쁜 봄이 찾아오고

우리 해병이님들...많이 추워졌어요..

건강 잘 챙기고요...옷들 단단히 잘 입고요..

울 지휘관님들도 건강하시지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이렇게 하얀 눈을 보면 법정스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아들바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032....보약한첩  (0) 2013.12.21
그래 그래도...장하다 아들...  (0) 2013.11.22
너무 장하다 아들....그런거 있지  (0) 2013.07.15
어느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0) 2013.07.10
축하축하....  (0) 2013.06.0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