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나눠드립니다.
올만에 선인장이 꽃을 활짝 피워습니다.
그제 활짝 웃더니 어제하곤 오늘은...입을 다 다물어 버렸습니다.
너무 화려하고 예쁩니다.
마당이 활짝 웃고 있는것 같아요
저 녀석들은 울타리 밖으로 다 나가버렸습니다.
마당안엔 별로 없고 밖으로 답답했나 아님 밖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뽐내고 싶음인가..
저어리 웃고있습니다 방긋방긋 말이지요
여름꽃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가물어 비리비리 하더니 듬쁙 빗방울 맞곤 저어리 한창입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꽃천지랍니다..
저기에다 참새떼들이 몰려오면...그야말로 지상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나리나리 참나리....참백합이라고도 하지요
저 카아네이션은 어버이날 울 집에 온 녀석입니다.
아들이 사 들고 들어온 꽃이지요
저어리 그때서 부터 피고지고..내내 생각케 하네요..
울 아들 만날날이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벌써부터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렇게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이 고되고 힘들겠지만
........이젠 이 세상에서 못할것이 없을듯 싶어요
이 세상에 마음놓고 내놓아도 될것 같습니다...
이젠 제 맘속에서 확 꺼내버려도 될것 같네요...
언능 보고싶어져요.....조바심이 덜덜덜....휴.....저 그래서 신나요
지금 울 아들 고지를 정복해야 하지만요....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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