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맘으로...행복한 사랑으로

 

 

 

이번 농협전시회에 두 작품을 냈습니다.

그간 열심히 손놀림을 한 보람이 있는 듯 합니다.

노년을 잘 보내기 위한

즐거운 맘으로 취미생활로 시작한 그림공부가

이젠 찌금 한발자국 내딛기도 해 봅니다.

 

그림을 내 놓기는 한데 쑥스럼도 많고요.

판매를 한다는 것에 부족함이 많고 쬐금 그러하긴 하지만

좋은일에 쓰여진다고 생각하니 참 기분좋은 일입니다.

 

글쎄요 생각처럼 그렇게 잘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걸어

간곡히 주문을 외워보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선 이번 전시하고 이 마트에도 전시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아기처럼

엄마가 아기에게 과자를 선물한것 처럼

무진장 기분이 좋아집니다.

넘들도 우리가 그려낸 정성이 들어간 작품을 보고 함께 즐거워 했음

참 좋겠다는..생각을 합니다.

잠시나마 그분들도 희망을 가져

중년을 즐겁게 행복하게 함께 보낼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보고요...

나연 오늘 무진장 들뜬 기분입니다.

낼은 교육원 이론 공부는 이수하고 이제 우렁각시 흉내 내기  들어간답니다.

벌써부터 맘은 설레고 있지요....그분들을 만나는...기분에...요

제겐 크리스마스가 뜻있는 날이 될것 같네요....

요기 아래 울 동료들 그림도 몇점 올려볼까 해요...

감상하시고요....고운밤 되시고요..

 

 

 

 

 

 

 

 

위에 하얀선은 형광등 불빛이 들어왔네요..

어때요....근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