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작품은 울 선생님이 그리신것이지요.
이마트 광주점 이층에서 오프닝을 하고...
전시를 했습니다.
날개를 달고 날아다닐듯 싶은 그런날이였지요
취미로 배워서 나중에 호호 할머니가 되면
나 나갈수 없으면 손이라도 움직일수 있다면
그때 이 친구랑 함께 하기위해 미리미리
사귀어 둘려 한것입니다.
이 보다 더 아름다운 친구가 있을까요?
내겐 이렇게 멋진 친구가 있어 나 행복할수 있다는 것을요
언니가 꽃다발을 가지고 왔어요 그냥오는것만 해도
내겐 엄청난 일인데 말이지요...울 섭이도 함께와선 좋아라 합니다.
울 섭이가 어제 언니가 만두가 먹고 싶다해 만두 만들려 갔는데 안방에다
지가 그런 그림을 쭉 벽에 붙여놓고 하는말...
"이모 할머니 언능 여기로 들어와 봐요 전시회장이여요"
이라며 그림 설명을 열심히 했지요...참 귀여운 예쁜 녀석입니다.
요즘은 애국가를 벽에 쭉우욱 붙여놓고 열심히 노래부르고 지도 그리기에 열중이랍니다.
버스안에서....
생각해 봅니다
내 테두리 안에 있는
내 안에 있는 모든이들을요.....
그들이 있기에 나 사랑할수 있고
그들이 있기에 나 행복할수 있음을.....
지극히 창밖을 바라봅니다..
불빛에 보석보다 더 반짝이는 하얀눈처럼
그렇게 하얗게 그림을 그리며 살아내야지....그렇지...그렇게 쭈우욱 가는거야..
혹여 광주에 사시는 님들이 계시면 이마트 이층으로 올라와 보실래요..
함께 하는 날이였음 참 좋겠어요....제게 오신다고하면 눈썹날리며 달려갈께요..
따뜻한 차 한잔 준비하고 기다릴께요...10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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