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새 한마리가 날아와 뭐라고 뭐라고 하길레
넘 예쁜 맘에 디카를 찾는 그 순간 까지도 있었는데
금새 도망을 가 버리고
이왕 들은거 꽃들이라도 찍어놔야지 하고 찍었는데
우째 잡음이 이리도 많이 들었는지...ㅎㅎㅎㅎ
꼭 목화송이처럼
하얀 눈송이 송이 내려와
예쁜 꽃들을 만들어 놨지요
봄이면
여름이면
가을이면
연두빛을 내고
분홍빛을 내고 선홍색을 만들고
빛바랜 색처럼 만들어낸 작은 꽃나무들이
겨울엔
송글송글 만지면 부서질것 같아
손도 못대게 하는 하얀꽃을 만들어 놨지요
왜 그래야만 하는건지....... (0) | 2008.01.28 |
---|---|
엄마는 토종광주 그리고 변태야 (0) | 2008.01.22 |
보고싶어도 볼수없는..그리움 (0) | 2008.01.20 |
촛불 켜고 싶은 밤 (0) | 2008.01.17 |
우린 문득 생각 나는 사람이 있지요 (0) | 2008.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