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머리속에서 맴맴 돌고 있는
한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왜인지 모르지만 며칠전서 부터 자꾸만 자꾸만
머리속에 돌고 있는데..
가방끈이 짧아서 인가 어디서 부터 서두를 그려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그치만
제가 여즉 배워온것을 글로 나타낸다면 말이지요
먼저 나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다스리고
몸과 마음을 다스린 다음 가정을 다스리고..
가정을 잘 다스릴수 있는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고
더 나아가 천하를 평안스럽게 다스린다는 걸로 알고 있지요.
내 마음이 편안해야
내 가정이 편안해야
모든것이 순조롭고 평안하다는 것을요
아무리 힘든일이 닥쳐와도 서로 손 맞잡고 부둥켜안고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면 세상에 해결되지 않을 일이 없을것만 같은....
사사로운 욕심에 눈 멀어 눈뜬장님 행세를 하면서
바로 앞에 보이는 이익이라고 입 싹따금한다고 해서..
결코 부자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요..
내 주위를 살펴봅니다
추위에 혹시 ....벌벌 떨면서 사는 이웃은 없는가..라는..
생색내기에 바쁜 이웃도움이 아닌
그냥 슬쩍 슬쩍 비롯 큰 물질적인 도움은 아니지만
작은사랑이라도 베풀고 싶은
여유를 배우고 싶은 겨울입니다...
내 마음에 작은 미운 갈코리 하나가 꾸부정하게 들어있음에도
난 그 독같은 갈코리를 삭제하지 못하는건
나를 다스림이 부족함이라 생각하지만
그 갈코리를 삭제할수 있게
내게 그 갈코리를 만들어준 광주에 사시는님이
미안하다는 진실된 그 말 한마디만 해 준다면
정말 삭제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 마음도 이렇게 아직 잘 다스리지 못하고 있음에..
한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은.....
정말 못난마음이라는 걸 알면서도 안된다는 것을.....
제가 무섭기도 합니다..제 맘속에 너무 독한 마음이 있다는 것에..
오늘도 난 내 맘속에
맴맴 돌고 있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를 외우고 있습니다
나를 다스려야 .....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
하얀겨울
하얀눈처럼
하얀마음 하얀세상 ..
그리고 깨끗한 세상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스크랩] 불타는 밤...장작불 사랑 (0) | 2007.12.01 |
---|---|
해맑은 웃음을 보면서... (0) | 2007.11.30 |
이만큼 힘센 장사 보셨나요..ㅎㅎㅎ (0) | 2007.11.28 |
에긍 다 뾰록나고 다 뾰록나고... (0) | 2007.11.27 |
가마실 사랑은 이만큼 이였어요 (0) | 2007.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