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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타는 밤...장작불 사랑

*연이의 일기

by 김용자 2007. 12.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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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바라본 새벽달이

휘영청 우리처럼 달아올라

시샘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

 

새벽에 바라본 샛별들은

우리들의 사랑이 무르익어감을

축복이라도 하듯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어

 

하얀 안개로 둘러쌓인

둘짜기엔 졸졸 흐르는

물소리는...아침을 알리고..

헤어짐을 고했지

......................

내년으로 기약하고...

출처 : 심곡 금당초등학교
글쓴이 : 나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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