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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얼굴 마주 보고 히히히

*연이의 일기

by 김용자 2007. 5. 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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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엔

유월엔

닥쳐올 그런 것들..

 

신도시 후보지로 올려있다고

벌써전 부터 들썩거리기 시작해

이곳에 땅값은 오를데로 올라

이젠 매매도 안되는 실정인데

 

울 옆지기 하는 말..

이곳이 되야 하는데 말야..

싫어 난 이곳이 되면

우린 다른곳으로 이사가야 되지 않을까?.

 

그래 난 아직도 복잡한건 정말 싫어.

 

지금 이만큼에도 우린 복터진거야..

그래 그건 그려

할아버지가 터잡아 주고

우리가 나무심어 열매맺게

했으니까 된거지 이젠 더이상은 싫어..

 

그게 아니고 이 바브야

내가 일거리가 많아 진다는 거지..

그래봤자 당신 힘들기만 하지머

 

난 지금이 딱 좋은데...

난 지금이 딱 좋아...

 

둘이는 서로 마주보고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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