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시간의 흐름을 말해주듯.. 여지없이 찾아오는 예쁜이 꽃님들입니다.. 오늘은 저어리 노오란 백합이 세녀석이 한꺼번에.. 감나무 아래 대궁을 올리더니... 저 녀석들이 지고나면 핑크빛 녀석들이 짠하고 함박만하게 웃어주겠지요.. 한녀석들이 방문해서 다시 숨어버리면.. 또다른 녀석들이..

카테고리 없음 2016. 6. 3. 21:51

ㅎㅎㅎㅎ 저 녀석들한테는 엄청나게 미안한 맘이 있어요.. ㅎㅎㅎㅎ 꽃이 필때만 관심을 주니 말입니다. 엉클러니.. 언니가 갔다줘서..버릴수도 없고 별로 제 취향은 아닌데...그냥 가을될때까지 저자리에 있다가 겨울이 되면 현관안에 들어있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는... 천덕꾸러기 그렇..

카테고리 없음 2016. 6. 1. 21:54

울타리 가득 저 녀석들이 피었습니다. 빨간장미가 어느 거리을 가도 눈이 확 띄어서 그런가 참 예쁩니다 한송이 한송이가 덧보이니 그런가 싶어요.. 날이 화창한날 미세먼지도 없고 황사도 없고 안개도 없는날... 저 녀석들은 활알짝 방긋방긋.... 눈웃음을 주네요.. 근데 말이지요....그리 ..

카테고리 없음 2016. 6. 1. 21:34

돌나물 꽃은 저어리 뭉쳐있는것도 예쁘지만요 ㅁ맨위에 처럼 작은 피어있는것도 예뻐요.. 전 유난히 맨위에 있는 꽃들만 보면...그냥 좋은걸요 올해는 돌나물 물김치도 제대로 못해 먹은듯 싶네요.. 왜냐구요...바빠서요..라면 핑계가 될것 같고 제가 정성이 부족해서 그러네요...ㅎㅎ 쬐..

카테고리 없음 2016. 5. 30. 22:34

가만히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다가... 요즘은 비가 너무 좋아졌다. 빗소리가 왜그리 좋은지... 그냥 멍하니 비가 오면 밖을 내다보기가 일쑤.. 넋놓고 창밖을 바라보다... 빨래 건조대 아래 조롱조롱 달린 물방울이 왜 그리 예쁘던지.. 카메라을 또 들이댔다.. 참 예쁘다.. 미세 먼지니 황사니..

카테고리 없음 2016. 5. 27. 22:25

참 예쁘지요.. 일요일날 날씨 화창한 오후에 잘 찍어놓은 녀석들입니다.. 모델들이 예쁘니 당연히 사진은 잘 나오겠지요.. 오늘은 새벽서 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요.. 그 빗소리 듣고 그냥 마냥마냥 누워있고 싶었어요.. 요즘은 빗소리가 왜 그리 좋은지.. 비가 내리는 차안에서 그냥 윈..

카테고리 없음 2016. 5. 24. 22:11

오늘은 환경을 탓해볼려하네요.. 위에 두 사진은 제가 출근하는 길에있는 녀석들이랍니다 공장의 매연..그리 반갑지 않은 혼탁한 공기을 마셔서 자란녀석들이라 쫌 찌들어 보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꽃이 핀지 좀 된 녀석들이거나..아래핀 꽃들보다 더 많은 세파에 시달렸거나..

카테고리 없음 2016. 5. 24. 21:46

하늘에서 하얀별들이.. 내려와... 나뭇잎에 조롱조롱 매달렸나.. 어쩌면 저어리 예쁠수가 있을까요.. 조롱조롱....다들 고개을 숙이고. 나랑 눈맞춤하고 싶어 저어리 아래만 내려다 보고 있나.. 너무 높아 내가 손이 닿을락 말락...할 만큼... 어디 숨어있다 이제서야 나타났나... 그 큰 나무 ..

카테고리 없음 2016. 5. 18. 22:31

어디에서 씨가 날아왔을까요.. 언니가 어디서 씨을 받아다 뿌렸을까 아님..... 작년 가을에 두어개 나오더니.. 올봄엔 꽃까지 피었습니다.. 참 변하기도 ........... 올해는 뱀딸기는 다 사라져 버렸는지.. 아직 안 나온건 아닐텐데.. 나오던 자리에 가서 혹시나 해도 그 녀석들은 짠하고 나타..

카테고리 없음 2016. 5. 13. 22:20

여름으로 넘어가는건가...벌써 초여름인가 요즘날씨 정말 분간하기 ...가 좀 그래요.. 내 육체에도 적응이 잘 안되는가.. 비가 오면 날아갈듯이 기쁘고 웬지 모을 기분이 좋아지고 오늘처럼 이렇게 날이 든날엔 ... 축처져서....너무 힘드네요.. 나이는 못 속여 그래서.. 니도 내나이 되봐라 ..

카테고리 없음 2016. 5. 11. 21:44

오월 단오날.. 옛 여인네들이 창포물에 그 긴 머리을 감아 윤기가 돌고돌아... 작은마당 한켠에 늘 이맘때면..저어리 꽃이 피었다가.. 잠깐만 잠깐만... 하다가 지고 마는...저어리 화려한듯 하면서도 청초한 꽃... 비록 뚜겅이 깨진 독이지만 참 잘 어울립니다. 젤로 이집 주인장이 아끼는 ..

카테고리 없음 2016. 5. 10. 22:35

오늘은 하루종일 마음이 밝음이 아닌 흐림입니다. 뭔지 모르게 자꾸만 눈물이 날려했던 오늘.. 어버이날... 어제 언니네랑 동생네 만나 저녁을 먹고 헤어지긴 했지만 그것이 내 성에는 차지않아.. ............. 또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 아침일찍 광주시장가서....오이모랑 가지 토마토 모종..

카테고리 없음 2016. 5. 8.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