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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번째이야기 (공작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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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자 2016. 6.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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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저 녀석들한테는 엄청나게 미안한 맘이 있어요..

ㅎㅎㅎㅎ

꽃이 필때만 관심을 주니 말입니다.

엉클러니..

언니가 갔다줘서..버릴수도 없고

별로 제 취향은 아닌데...그냥 가을될때까지 저자리에 있다가

겨울이 되면 현관안에 들어있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는...

천덕꾸러기 그렇지만 아주 관심을 안주는것도 아니랍니다.

ㅎㅎㅎㅎ


저어리 예쁘게 꽃을 피우면 다시 사진을 찍어주는

저 보다 동네사람들이 신랑이 더 좋아하니.

그래도 사랑은 받는 녀석들이지요..


그런가봅니다..

아무 상관도 없는데 그냥 싫은거...

...........아님 그냥 정이 가고 돕고 싶은 사람..

사람 됨됨이에 따라 맘이 가고 안가고 그런거...

참 그래서..............전 변덕쟁이 인가 봅니다..변덕쟁이..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