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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맛이 이 맛인가 봅니다

*연이의 일기

by 김용자 2007. 7. 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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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웬지 기분이 짱입니다

작년 3월에 팔천만원 주고 새로 구입한 차

대출받아  사줬지만 오늘 완전히 영원처리하고...

다시 십년뒤에 이억을 만들 기획을 세워봤습니다..

 

은행직원은 넘 무리한 계획은 아닌가 하고 되묻지만

난 집에서 의원을 해 보겠다며 하며 돌아왔지만요

자꾸만 여운이 남습니다..

 

신랑입을 반바지를 하나사고 옴파로스에 가서 원플러스 원인

아들 반바지 두개를 샀지요..

그리고 가지 쎄일도 한다기에

옴메 웬일이옵니까?

에호박이 3개에 천원이랍니다

사다먹는 저에게는 횡재이겠지만

수확하는 농부님들을 생각합니다..

 

햐 버스에서도 운전기사 아저씨

안녕하세요.저 00까지 가요라고 했더니

반가히 맞아주십니다..

 

쓰레기 봉투를 살려 편의점에 들렸지요..

아저씨 젤로 큰거 주세요..

저번에 들렸더니 없다고 했는데

참 고마우신 분입니다

작년에 상수도를 이장보시면서 이곳까지 힘써주신 분이지요

 

막걸리 아주 소중한 막걸리가 있는데 한잔 하고 가라고

그런가 봐요

우린 넘에게 베풀고 싶은 그런 소박한 마음...이것이 시골인심인가 봅니다

 

포천가서 양조장에서 일부러 사오셨다고..

주거니 받거니...먹고 전 언능 제 임무에 완성해야기에 올라와서 이글을

올려 봅니다..

 어때요..우리 시골 인심 정이 사랑이 넘치지요..

나연 오늘 기분 만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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