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새해에는 우리..
친구야 새해에는
우리 신바람나게 웃어보자.
세상사 머 별것 있니...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인걸..
허탕하게 웃자고...
목젓이 환하게 다 보이도록..말이지
친구야 새해에는
우리 무조건 행복하기다..
행복이란 그 녀석은 너옆에 컴딱지
처럼 딱 붙여 있단다..
그걸 못찾았을 뿐이지...
근데 행복이란 녀석이 내게 살짝 귓속말을 해 주더라..
욕심은 싫어한대..내것이 아닌걸 내것처럼..생각하는 그런...거
친구야 새해에는
우리 신바람 나게 살자...
새신을 신고 폴짝폴짝 뛰었던 어린 나처럼..
그렇게 가볍게..신바람 나게...알았지 약속...ㅎㅎ
근데 한가지 내가 당부하고 픈건...우리 건강해야되는거 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