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싸이 흠뻑 쇼에 가다
이렇게 미쳐보는 것도 참 신나는 일이야
나이를 막론하고 즐기는 것
누구를 의식하지 않고 나만 있는 듯한
이기주의자가 되어 보는 것
이렇게 일탈을 꿈꾼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야
비에 맞은 생쥐 같아서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할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것과
배려할 수 있다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
싸이 공연 음료를 준비하고 비옷을 준비한 배려
쏘아대는 물은 옷을 젓시고 머리에서 물이 타고 내려와도
어쩌면 우리는 우산을 받치는 것보다 비을 맞고 싶은 맘과
마음껏 소리 지르고 싶은 눌린 감정을 표출하고 픔과
흔들어 대고 싶은 흐느젓 거림에서 나를 발견해 보고 싶음
이 있는지도...........여하튼 또 가고 픈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