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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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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자 2022. 8.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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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에게 고백합니다.

 

내가 지금 많이 아파요

도와주세요.

내가 나를 다스릴 수 없는

아주 극심한 그 무언가가

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찌할까요

어찌해야 할까요

당신을 찾으면 내 모든것을

내려 놓을 수 있을것 같았는데

여전히 난 고열에 시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