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해바라기 씨앗을 샀는데
같이 따라온 백일홍이 너무 예쁘다.
천천히 보면 볼수록 성형미인 같아 보이지만
클레오파트라 처럼 화려한 미인을 떠오르게 한다.
세계를 정복한 나폴레옹이 말하기를
내가 진정 행복했던 날은
일주일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와 반대로 19개월 되던 때 심한 성홍열과 뇌막염을
앓아 3중 장애가 있던 헬렌켈러는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다고 말했다.
행복이란 눈 앞에 있어 내안에 들어와
나를 기분좋게 만드는
행복이란 나의 마음 가짐에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을..